2017년,「세계 물의 날」 기념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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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승인 작성일17-03-22 14:48본문
2017년,「세계 물의 날」 기념행사 개최
유공자 35명 표창, 물사랑·물절약 시민홍보 전개, 굴포천 국가하천 승격 길놀이 행사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3월 22일 삼산월드체육관에서 1,000여명의 시민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 세계 물의 날」기념행사를 개최했다.
※ “세계 물의 날(3월22일)”은 물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물 부족에 대한 국제적 협력을 이끌어내기 위해 UN에서 제정한 기념일로, 2017년 공식주제는“하수의 재발견, 그리고 지속가능한 발전”임
이번 행사에서는 하천 살리기추진단의 물 재이용 및 하천 살리기 운동 홍보, 미추홀참물 시음행사, 인천지속가능발전협의회(기후환경네트원크)의 기후변화체험 등 물사랑·물절약에 대한 대시민 홍보 활동이 함께 전개됐다.
이 날 기념식에서는 그 동안 하천정화활동과 수질보전, 물절약․물사랑 실천 등 물 관리 시책 유공 민간단체, 기업인, 학생 등 35명에게 시장표창을 수여했다.
식후행사로 인천시의 대표하천 굴포천의 국가하천 승격을 기념하는 길놀이 행사가 많은 시민들과 함께 펼쳐졌다.
시 관계자는“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들이 물의 중요성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하는 계기가 되었길 기대하며, 앞으로 물과 하천의 소중함과 중요성에 대한 지속적인 홍보는 물론 바다를 접하고 있는 인천시가 바다와 하천을 아우르는 물의 도시로 재탄생할 수 있도록 우리 모두가 힘과 지혜를 모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베스트신문사 인천광역일보 : 최선동 기자 csd99@bestdm.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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